국제 국제일반

예멘 남서부에서 후티반군 포격으로 민간인 7명 사상

뉴시스

"타이즈 시 주택가 무차별 포격.. 부상자 다수"

[ 사나(예멘) = AP/뉴시스] 지난 해 8월 예멘의 수도를 점령하고 있는 후티 반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병을 모집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유엔의 식량지원 등 인도주의적 구호작전의 절반을 봉쇄하고 있다.
[ 사나(예멘) = AP/뉴시스] 지난 해 8월 예멘의 수도를 점령하고 있는 후티 반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병을 모집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유엔의 식량지원 등 인도주의적 구호작전의 절반을 봉쇄하고 있다.

[아덴( 예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 남서부의 타이즈 주에서 11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발사한 포격으로 예멘인 2명이 죽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정부관리가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날 후티반군이 발사한 포탄들은 타이즈시 서부지역에 있는 주택가를 향해 무차별로 날아가 피해를 입혔다고 익명을 요구한 예멘 당국의 소식통이 전했다.

포탄 가운데 한 발이 명중한 한 주택에서 민간인 2명이 즉사하고 다른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인근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분적으로 파괴된 주택도 많이 나왔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예멘에서 세번 째로 큰 도시 타이즈는 현재 유엔이 인정한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지만 주변 산악지대는 전부 후티 반군의 점령지역이다.

예멘은 2014년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정부를 수도 사나에서 몰아내고 북부 대부분 지역을 점령한 이후로 6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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