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SK바이오팜, 공모가 거품 없어"-KTB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2 08:44

수정 2020.06.12 08:44

[파이낸셜뉴스] KTB투자증권은 코스피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에 대해 "거품 없어 보이는 공모가와 개발비 자산화 제로, 자회사 및 관계사의 깨끗한 회계 등으로 수요예측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바이오팜의 수요예측은 오는 17~18일 진행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주당 3만6000~4만9000원으로 희망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7048억~9593억원이다.


이혜린 연구원은 "공모 밴드 기준 상장예정 시가총액은 2조8193억~3조8373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국내외 동종그룹 비교, 그리고 파이프라인 가치산출을 고려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공모가 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화 신약 현가가치를 통해 산출한 적정 기업가치는 6조4000억원, 주당 가치는 8만2000원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개의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마쳐 바이오텍 현금흐름상 죽음의 능선은 통과했고, 신약 출시 초기로 상장 후 성공적인 신약 라이프사이클 확인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