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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알리, 인종차별 SNS로 징계 '맨유전 출전 정지'
지난 2월 코로나19 관련 동양인 비하 영상 올려 FA로부터 1경기 징계와 벌금 7500만원 맨유전 결장으로 토트넘 전력 손실 불가피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델리 알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인종차별 동영상으로 시즌 재개 첫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1일(한국시간) 인종차별 동영상을 SNS에 올린 알리에 대해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약 7500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월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당시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아인과 손 세정제를 보여주며 코로나19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알리의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비난했고, 논란이 커지자 알리는 사과했다.
하지만 FA의 징계를 피할 순 없었다. 알리는 1경기 출전 정지로 오는 20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재개 첫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4위 진입을 노리는 토트넘엔 큰 악재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알리가 결장하면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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