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곳 6,198가구 청약접수
모델하우스 5곳 오픈, 당첨자 발표 26곳, 계약 15곳 진행
‘상도역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등 서울 역세권 단지 눈길
모델하우스 5곳 오픈, 당첨자 발표 26곳, 계약 15곳 진행
‘상도역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등 서울 역세권 단지 눈길
[파이낸셜뉴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단지 가운데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단지만 다섯 곳에 이른다. 서울 강남권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구 등에서도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는 6월 셋째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7호선 상도역 인근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동대문구에서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KTX·ITX 등 5개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울산 남구에서는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한다. 경기 양주에서는 ‘금강펜테리움 덕계역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 서구에서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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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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