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맞춤형 여행 플랫폼 트래블메이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여행 중인 이들을 위해 내게 맞는 해외여행지를 찾아보는 '현지인 테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지인 테스트는 일종의 여행 심리 테스트로 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취향 및 성향을 바탕으로 현지 사람처럼 여행할 수 있는 국가 도시를 보여준다.
제시된 문항은 총 12가지로 선택을 기반으로 결과 페이지엔 최적의 여행 동행자 유형도 알려준다.
정승재 트래블메이커스 공동 대표는 "이번 심리테스트는 출시 3일만에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한민국 'MZ'세대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트래블메이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메이커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년 관광 분야 중소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데모데이에서 최종 2위를 수상한 기업으로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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