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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만경전철 화해 권고안' 수용 의결

뉴시스

12일 제242회 제1차정례회 폐회…경전철 논란 해결국면 제8대 전반기 회기 마무리…7월 1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제242회 정례회 폐회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제242회 정례회 폐회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된 '순천만 스카이큐브' 분쟁이 순천시의회가 12일 화해권고안을 받아들이는 의결에 따라 해결국면을 맞게 됐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달 29일 스카이큐브 운영업체인 ㈜에코트랜스가 순천시에 스카이큐브를 무상 기부채납하는 내용의 최종 화해권고안을 마련하고 시와 스카이큐브 측에 통보했다. 에코트랜스는 이 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순천시는 14일 이내 화해권고안 수용 여부를 대한상사중재원에 통보해야 함에 따라 순천시의회에 '무상기부채납 수용 동의안'을 제출하고 의회의 결정을 기다렸으며 12일 최종 시의회에서 동의안이 가결됐다.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이날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해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와 함께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순천 소형경전철(PRT) 중재사건 화해권고안 수용 동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회기 중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현장방문을 통해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잡월드 건립 공사 현장,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순천만경전철 '스카이큐브'(SkyCube)
순천만경전철 '스카이큐브'(SkyCube)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순천시의회를 향해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에서는 평의원으로 돌아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는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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