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DGB,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헌혈 행사' 나서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BNK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NK 사랑의 헌혈 행사는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 강당, 그룹IT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BNK금융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헌혈자 및 가족의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 이력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헌혈 현장과 체혈장비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은행도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마산과 창원, 김해, 진주 등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SK텔레콤, 대구FC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FC와 함께하는 착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다소 아쉬움을 느끼는 대구FC팬들과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FC, SK텔레콤,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업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4일부터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을 한 시민이 헌혈증서 지참 후, 대구 동성로에 있는 SK텔레콤 매장(19곳)에 방문하면 대구FC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 헌혈증을 지참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되며,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 디자인과 동일한 응원용 티셔츠로 대구FC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을 바라며, 임직원 자발적 헌혈 등으로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