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실내 공공 체육시설 15일부터 제한적 개방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실내 공공 체육시설을 오는 15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생활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시설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주민들의 공공 체육시설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제한적 개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익산종합운동장 내 장애인론볼장, 실내암벽장, 실내족구장, 모현동 게이트볼장, 송백정, 웅포문화체육센터 등은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국민생활관과 익산문화체육센터,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의 헬스장은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수영장과 탁구장, 찜질방, 에어로빅실, 요가실, 스쿼시실 등 나머지 시설은 개방하지 않는다.
이 시설들은 2m 거리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익산실내체육관(팔봉동) 헬스장과 지상 1층 배드민턴장, 배산 실내 체육관은 오는 17일부터 운영하며 코트별 예약제를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시설 이용 전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입장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감염 위험성이 높은 샤워장과 탈의실은 전 시설 모두 전면 폐쇄하며 모든 시설은 일제 소독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집단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운영 초기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께서 운영 지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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