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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분양 '동남 파라곤' 흥행 예고…방문객 줄이어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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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문을 연 '동남 파라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청주지역 분양시장이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처음 분양하는 새로운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파라곤 아파트는 상당구 동남지구 B5 블록에 56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77㎡(187가구)와 84㎡(375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6만원 선이다.

분양대행사는 견본주택이 지난 12일 문을 연 후, 사흘 동안 방문객 수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예약자만 받은 첫날은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50m 이상 길게 줄을 서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6시 폐관 시간까지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례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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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아파트는 청주지역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이곳은 근린공원, 원봉공원과 이어진 '숲세권'이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이다.

동남지구에는 16개 단지, 아파트 1만4152가구가 들어선다. 청주지역 최대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대행사 한 관계자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개발 호재 영향으로 아파트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 아파트 조기 분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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