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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 신규확진 13일째 8000명대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째 8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최근 24시간 동안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83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8964명으로 늘었다. 또 사망자는 하루 새 119명 증가한 6948명이다.
국제통계 웹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그러나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 즉 치명률은 미국·브라질보다 적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통계 조작'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은 5.5(누적 확진자 214만2224명·사망자 11만7527명), 브라질은 5.0%(누적 확진자 85만796명·사망자 4만2791명)인 반면 러시아는 1.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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