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건국대 21대 신임 총장에 전영재 교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5 07:57

수정 2020.06.15 07:57

건국대 21대 신임 총장에 전영재 교수

[파이낸셜뉴스] 건국대학교 제21대 신임 총장에 전영재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62·사진)가 선임됐다.

건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교수와 학생 대표, 동문, 직원, 사회 각계 인사 등 75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로 추천한 3명의 총장 후보 가운데 전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신임 총장은 건국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SDI 종합연구소 LCD(액정디스플레이)연구팀장, 삼성종합기술원 디스플레이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건국대 교수로 부임했다.

전 교수는 오는 9월1일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전 신임 총장은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국대 대외협력처장, 산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총장은 "건국대가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본질적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그 동안의 양적 성장에서 탈피해 교육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 컨텐츠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신임 총장은 미래가 있는 건국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창조'라는 키워드를 제안하며 구체적 방안으로 △우수교원 확보 및 미래 교육 콘텐츠개발 △창의적 인재양성 위한 융복합 교육 시스템 마련 △행정 전문화 및 대학교육의 산업화를 제시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