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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의 표명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5 19:41

수정 2020.06.15 19:41

"민주당 6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에 책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홀로 참석해 발언을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2020.06.15. mangusta@newsis.com /사진=뉴시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홀로 참석해 발언을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2020.06.15. mangusta@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전반기 6개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을 강행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통합당 관계자들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내 90%정도의 의원들은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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