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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 판매 호조로 실적 반등 기대-유진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무더위에 따른 계절가전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6.1% 상향 조정했다.
올해 2·4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6억원, 4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만에 매출 흐름이 나쁘지 않으며 지난 7개 분기 연속 지속된 영업이익 감소세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이 확대된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경우 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정책인데 최근 관련 예산이 1500억원에서 4500억원으로 늘었다.
주 연구원은 "10% 환급 기준 최대 3조원 규모의 가전 산업 매출액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예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실적 부진을 겪으며 비용 통제를 진행해오고 있었다"며 "매출액만 회복되면 충분히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구조인 만큼 무더위에 따른 계절가전 판매 호조 및 정책 효과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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