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성남 만들 것”

뉴스1
김용 고용노동과장이 성남시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 News1
김용 고용노동과장이 성남시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 받는 성남시’를 목표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익 지원, 일자리 지원 및 구인·구직자 지원 등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 시 고용노동과장은 16일 유튜브(성남TV채널)를 통해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11월 중 ‘(가칭)일하는 사람을 위한 조례’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례에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계획 및 사업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년간 여섯 차례에 걸쳐 노동전문가들과의 토론과 포럼을 개최했다.

또 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도 마쳤다.

모란역 모란드림시티건물 2층에 총 202.21㎡ 규모로 마련된 쉼터는 휴식공간 제공 외에도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 신고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 지원과 구인·구직자 지원에도 나선다.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132명 일자리 참여자에게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특화된 전문일자리와 신중년 경력활용 전문 일자리사업을 펼친다.

또 18억 원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자전거 재생·재활용센터 운영, 성남시민 농원 조성 등 28개 사업장에 총 310명을 선발해 상·하반기 2회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지역 내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시설물 방역 근로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Δ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층의 취업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Δ지역·산업맞춤형 특화 전문 인력을 위한 글로벌 게임QA&GM 전문 인력 및 데이터 AI 융합인재 양성과정 운영 ▲총 38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알선을 지원해주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Δ판교일자리센터 특화 일자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Δ과학적 노동행정 구축을 위한 ‘성남시 노동통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김용 고용노동과장은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일할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는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유튜브(성남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