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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두자릿수로…누적 감염자 1064명

뉴스1
16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천제일고는 이날 3학년 담임교사 A(28)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113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2020.6.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천제일고는 이날 3학년 담임교사 A(28)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113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2020.6.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의 예배참석으로 촉발된 이 교회 신도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 News1 김평석 기자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의 예배참석으로 촉발된 이 교회 신도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 News1 김평석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최대호 기자 = 경기도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가 또다시 두자릿수로 올라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64명으로, 전날(16일 0시 기준 1050명) 보다 14명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8~13일 6일 연속 두자릿수를 보이다 14~15일 한자릿수로 떨어졌지만 16일 다시 두자릿수로 올라섰다.

성남지역에서 리치웨이 발 감염이 계속되는데다 서울 노인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16일 추가 확진자는 리치웨이 관련 3명, 서울 요양시설·해외 입국자 각 2명, 인천개척교회 1명, 기타 6명이다.

이날 성남지역에서 리치웨이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중원구 상대원2동 거주 38세 여성 A씨(성남159번)와 같은 상대원2동 거주 39세 여성 B씨(성남160번)로 모두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신도다.

A씨와 B씨는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와 함께 지난 6일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A씨는 같은 교회 신도인 성남152번 확진자와 가족이다.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분당 NBS 회사 사무실을 방문한 리치웨이 확진자인 강동구28번 환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의 예배참석으로 촉발된 이 교회 신도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천시에서도 이천제일고 3학년 담임교사인 C씨(28·서울 강동구·이천14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증상 발현 이후 휴일을 제외하고 서울 강동구 자택에서 이천으로 자차로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천호동의 한 헬스클럽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C씨가 이 헬스클럽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천제일고 학생, 교사, 접촉자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125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 수원시에서는 리치웨이 1명, 요양시설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팔달구 우만1동 단독주택 거주 D씨(70대·수원 81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D씨는 전날 오전 확진된 70대 여성 E씨(수원 80번)의 가족(남편)으로 우만1동 단독주택에서 함께 생활했다.

E씨는 서울 강북구 21번 확진자(6월12일 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다.

또 영통구 망포1동 자이3차 아파트 거주 F씨(30대·수원 82번)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F씨는 최근 미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12일 입국했다.

의심증상이 없었던 그는 14일 진단검사에서 ‘판단 보류’ 결과가 나와 15일 다시 검사를 받은 끝에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팔달구 우만1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G씨(수원 83번)도 감염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G씨가 전날(15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 8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확진자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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