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터키군, 이라크북부 쿠르드 무장세력 거점에 공수부대 투입

뉴시스
【AP/뉴시스】이라크군이 쿠르드의 분리독립을 막기 위해 16일(현지시간) 키르쿠크 유전지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은 현지 APTV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7.10.16
【AP/뉴시스】이라크군이 쿠르드의 분리독립을 막기 위해 16일(현지시간) 키르쿠크 유전지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은 현지 APTV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7.10.16

[앙카라(터키)=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터키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 하프타닌 지역에 공수부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라크 하프타닌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포격 후 터키 공수부대가 이 지역에 투입돼 지상작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호랑이 발톱'(Claw-Tiger)이라는 암호명의 이 작전은 공격용 헬리콥터, 무장한 드론과 비무장 드론의 지원 아래 이뤄졌다. 터키는 그러나 얼마나 많은 공수부대원이 투입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방부는 이번 작전이 국경지역 근처의 군사초소나 기지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며 '호랑이 발톱'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는 이라크 북부에 기지를 두고 있는 불법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상대로 정기적으로 공중 및 지상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