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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분양…개발호재에 교통 편의성 등

뉴시스

입력 2020.06.17 15:55

수정 2020.06.17 15:55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조감도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조감도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매제한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전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4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6개 동 총 517가구로 조성된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속한 포천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이나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역시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올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뒤 분양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에 새롭게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곳인 포천시에서 8월 이전에 분양하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주거환경이 좋은 포천 신(新) 주거벨트 내에 위치해 있다. 포천 신 주거벨트 구역은 포천시가 개발하는 포천 1·2·3·4지구를 뜻하는 것으로,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그 중 맨 앞인 포천 2지구에 들어선다.

포천 2지구는 포천 개발 구역 중 맨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 이동이 타 구역보다 편리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43번 국도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28년 예정인 옥정~포천간 7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어룡동 일대는 포천시청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 지역으로 포천반월아트홀, 경기도립포천도서관, 포천체육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다. 이 외에도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이 인접해 있다.

또한 포천천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예정돼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포천의 경제 중심인 용정일반산업단지, 양수발전소, 포천비즈니스센터 등의 개발호재가 있어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퀄리티 높은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9㎡, 75㎡, 84㎡로 구성되며, 포천 최초로 전 세대 4베이로 설계된다.

특히, 남향 위주의 설계와 포천천이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팬트리·드레스룸· 서재 등 다양한 수납 공간과 트렌디한 평면 디자인(일부 세대)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분양관계자는 “오랜만에 각종 개발호재에 교통 편의성, 그리고 편안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핵심입지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전매제한 6개월 막차 단지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의 견본주택은 포천시 호국로 137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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