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일사망자 큰폭 감소세…510명으로 한달전의 3분의1
두 달 전의 하루 사망 3300명에 비하면 6분의 1 수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하루에 사망하는 사람 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피해는 17일 오후6시(한국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 213만8000명 및 누적 사망자 11만7000명이다.
사흘 전인 6월14일(일) 오후6시부터 17일 같은 시간까지 만 3일 동안 확진자는 6만3200명이 늘어 하루 평균 2만1100명이 새로 감염 확인되었다.
이 기간 동안 사망한 사람은 모두 1527명으로 일일 평균 509명으로 집계된다.
한편 6월1일부터 만 3일 간 통계를 살펴보면 추가 확진자 수는 6만1400명으로 보름 뒤의 6만3200명과 거의 같다. 그러나 사흘 간 추가 사망자 수는 2792명으로 하루 평균 931명 꼴이다.
미국의 하루 평균 사망자 추이를 더 살펴보면 한 달 전인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만 3일 동안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람은 4618명이었다. 하루 평균 1539명이 사망한 것이다.
두 달 전인 4월14일부터 17일까지 만 사흘 동안 사망한 사람은 9700명으로 하루에 무려 3233명이 목숨을 잃었다.
6월 중순인 현재 하루 사망자 규모 509명은 한 달 전 5월 중순의 1539명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고, 두 달 전 4월 중순의 3233명에 비하면 6분의 1로 대폭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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