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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스충전소 화재로 중화상 점검업체 직원 끝내 숨져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지난 17일 부산 동구에 있는 한 가스 충전소 화재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던 5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이로인해 사망자는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18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33분쯤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가스점검 위탁업체 직원 A씨(52)가 숨졌다.
당시 함께 작업 중이던 B씨(45)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숨졌고 A씨와 C씨(50)는 각각 전신 2도,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었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2시42분쯤 지하 가스탱크 안에 있는 잔류 가스를 배출하는 작업을 하다 누출된 가스에 갑자기 불을 붙으면서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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