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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 중국시장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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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히아필리아'(사진제공=차메디텍) © 뉴스1
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히아필리아'(사진제공=차메디텍)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메디텍이 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로 국내시장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차메디텍은 2021년 8월까지 히아필리아의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한 후 2022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심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양쪽 코·입술에 주름이 있는 중국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임상시험은 현재 절강성인민병원을 포함해 4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차메디텍에 따르면 중국 필러 시장은 주요 도시들의 수득 수준 상승으로 필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2025년에는 12억9000억달러(약 1조6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출시된 브랜드는 20여개밖에 되지않아, 히아필리아가 중국 시판허가를 획득할 경우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5월국내사업부를 신설해 히아필리아의 영업·마케팅을 시작했다.

기본형인 히아필리아 외에 리도카인이 함유된 '히아필리아 플러스', 피부 물광용 '히아필리아 도로시', 음경 확대용 '히아필리아 임팩'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의 밀도를 높이고 분자간 거리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차메디텍의 독자 기술 '저온 안정화 반응(LTSR) 공법'이 적용돼 점성, 탄성 및 분해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중국은 필러 수요대비 공급이 많지 않아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풍부한 해외 경험과 탄탄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히아필리아가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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