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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율촌재단, 서울대 AI 연구원에 연 3억원 지원

농심그룹 율촌재단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완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농심 도연관에서 '인공지능 분야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제공
농심그룹 율촌재단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완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농심 도연관에서 '인공지능 분야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농심그룹 율촌재단이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을 통해 서울대의 AI 학술연구와 인재양성에 3억원을 지원한다.

율촌재단 신동익 이사장과 AI 연구원 장병탁 교수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농심 도연관에서 '인공지능(AI) 분야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율촌재단-서울대학교 AI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율촌재단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을 통해 미래형 AI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등 총 3억원을 매년 지원한다. 율촌재단은 AI 연구자들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여 3개의 장학제도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장병탁 AI 연구원 원장은 “AI는 근본적으로 초학제적 학문이고, 다른 학문과 결합했을 때 무조건 시너지가 나는 학문”이라며, “서울대학교는 종합대학으로서 그 특성에 맞게 다양한 학문에서 AI 연구를 장려해야 하기 때문에, 율촌 AI for All과 같은 장학금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병곤 AI 연구원 부원장은 “AI 원천기술(Core AI) 분야 학생의 경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 생계가 곤란한 경우는 드물다고 보아야 한다”고 현실을 설명하고, “이들에게 진짜 부족한 것은 남들이 풀 수 없는 문제에 도전하는 정신과 진정한 AI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라며, “‘율촌 AI 스타’ 장학금은 AI 원천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초우수 성과에 도전하도록 자극해 주는 이상적인 장학금”이라고 설명했다.

율촌재단의 신동익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AI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