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2.86대 1…여주 첫 금호산업 브랜드 단지
![[서울=뉴시스]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사진 = 업체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6/19/202006191016005043_l.jpg)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55가구 모집에 총 159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1.1대 1로, 전용면적 98㎡는 20가구에 222명이 접수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여주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여주역세권에 초∙중∙고와 대형마트 등 인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6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 단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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