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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추경 하루빨리 통과돼야"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9 14:23

수정 2020.06.19 14:2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면담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19일 국회의장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19일 국회의장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장은 성 장관에게 "국가 비상시기이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3차 추경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다. 여러 가지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추경이 지난번 2차 추경안처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장은 "추경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 국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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