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음 이해 서비스 개선 노력
21일 티몬에 따르면 우선 전 직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임직원들 입장에서는 물건에 5% 추가할인을 받는 셈이다. 임직원 전용 '티몬캐시'도 운영하고 있다.
티몬캐시의 기본정책은 구매자에게 1% 적립금을 지급하는 것이지만 임직원이 구매할 경우 5%로 적립폭을 확대했다. 여기에 추가로 임직원 5%적립이 추가돼 10%가 적립되고, 슈퍼세이브 회원이라면 2% 추가적립까지 더해 총 12%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타임커머스를 활용한 사내 복지도 운영한다. 타임커머스는 고객이 방문하는 매 시간 티몬만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의 새로운 시도다. 고객의 입장에서 쇼핑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더 좋은 딜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업의 본질인 쇼핑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