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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요르단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4 14:09

수정 2020.06.24 14:09

서울대, 요르단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파이낸셜뉴스] 서울대학교는 오세정 총장이 지난 22일 주한요르단대사인 아델 아다일레(Adel Adaileh) 대사와 접견을 갖고 요르단대학교와 일반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다일레 대사는 "한국이 안전한 국가이며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도 모범국가인 것처럼 요르단 역시 중동 지역에서 치안과 방역에 있어 우수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 국가는 천연자원이 부족하여 인적자원이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오세정 총장은 이날 접견에서 요르단을 대표하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요르단대학교와 일반학술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대학뿐만 아니라 한국과 요르단간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주한요르단대사관 나딘 비샤랏(Nadine Bisharat) 3등 서기관과 서울대 국제협력본부 안덕근 본부장이 배석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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