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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차관 "코로나 치료제 개발 끝까지 지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4 15:50

수정 2020.06.24 15:50

정 차관, 화순 백신실증지원센터 방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지원대책 이행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 전남 화순 백신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간담회에서 정 차관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범정부가 협력해 제도,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별기업이 겪는 개발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백신개발 기업 대상 위탁생산, 공정개발 지원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차 추경을 통해 백신실증지원센터 내 백신생산설비를 조기 구축할 계획이다.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이달 말까지 파일럿(50L) 규모의 백신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정 차관(가운데)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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