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기장군-부경대, 방사선의·과학대 설립 MOU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4 18:25

수정 2020.06.24 18:25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가운데)과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오른쪽),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가운데)과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오른쪽),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기장군, 부경대학교는 24일 시청에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방사선의·과학대학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 김영섭 부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기장군, 부경대는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등 1조1000억원대에 이르는 첨단치료 연구시설과 연계한 방사선의·과학 특성화 의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시, 기장군, 부경대는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해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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