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 김영섭 부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기장군, 부경대는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등 1조1000억원대에 이르는 첨단치료 연구시설과 연계한 방사선의·과학 특성화 의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시, 기장군, 부경대는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해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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