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척시, 고정익 무인항공기로 행정업무 협업체계 구축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5 08:00

수정 2020.06.25 08:00

【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가 고정익(UX11) 무인항공기 도입으로 부서 간 행정 업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25일 삼척시는 고정익(UX11) 무인항공기 도입으로 부서 간 행정 업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삼척시 제공
25일 삼척시는 고정익(UX11) 무인항공기 도입으로 부서 간 행정 업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 밝혔다. 사진=삼척시 제공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고정익 무인비행장치 도입으로 공공사업 진행 현황 파악을 위한 협업 추진을 통해 예산을 절감은 물론, 각종 용역 사업의 진행상황 파악, 산불 등 피해지역 현황에 대한 최신 지형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정책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현재 진행중인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및 지적재조사 현황 확인과 함께 관련부서의 요청에 의한 삼척 복합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의 현황에 대한 촬영 작업은 물론, 오는 7월부터 사업지역 공사 진행사항, 관내 재난·재해시 피해현황 파악, 시정홍보를 위한 영상촬영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고정익 무인항공기는 이미 검증된 UX5HP의 경량화 모델이며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쉽고 직관적인 메뉴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자동비행을 설정, 약한 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고 최대 1시간 비행으로 최대 8.4㎢ 지역 및 도심지역을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업무 분야에서 무인항공기 활용 시 시간 및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행정서비스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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