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총 3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ASIA.COM)’ 주최로 진행되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2017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문을 연 첫 리조트로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극상의 설질, 역동적인 슬로프 등으로 전 세계 스키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일본 특유의 파우더 스노우와 비압설 코스는 스키어들에게 ‘꼭 가봐야 할 스키장’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또한, 롯데아라이리조트 내에 위치한 ‘묘코 스노우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보자용 슬로프와 튜빙 파크, 실내 액티비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키 시즌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는 해발 약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 1501m의 ‘짚투어’와 총면적 3만3000㎡(1만 평) 대지에 100여 개의 놀이 기구로 이루어진 일본 최대 규모의 ‘트리 어드벤처’ 등 다양한 마운틴 액티비티와 웅장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 1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은 자연이 선사하는 천혜의 선물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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