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금 전달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5 09:23

수정 2020.06.25 09:23

지난 24일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IVI 제롬 김 사무총장(왼쪽),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지난 24일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IVI 제롬 김 사무총장(왼쪽),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화이자제약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이해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 3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임소명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부사장,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의료진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후 앱 페이지에 나타나는 캐릭터 ‘일삼이’와 하이파이브에 참여할 때마다 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00만원 기금을 조성했다.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공급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화이자는 오랜 기간 혁신적인 백신을 이끌어온 글로벌 리더로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프리베나13 공급량 중 절반을 세계 최빈국들에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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