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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5개 전통시장·중소기업,‘대한민국 동행세일’“동참”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5 13:30

수정 2020.06.25 13:30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 내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한다.

25일 강원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25일 강원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6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고객유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공연·이벤트 및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공동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 시장 등 40곳 외에도 강원도에서는 25개 시장에 대해서도 공동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내 전통시장 우수 농수특산물을 대도시와 수도권에서 홍보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굴러라! 감자원정대’도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최근‘최문순 마케팅’으로 몸값이 오른 강원도 감자의 ‘폭탄세일’을 비롯하여 면역력강화에 우수한 효능을 자랑하는 ‘도내 청정 산양삼 특판행사’를 전면에 내세워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동네슈퍼들도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전」참여를 통해 산지농산물 및 공산품 30여개 품목을 소비자 가격대비 최대 5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155개 나들가게에서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착한슈퍼, 착한가격’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155개 업체(춘천32, 원주60, 강릉8, 태백10, 영월 15 등)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번 동행세일 기간에 온라인 할인행사도 병행 할 계획이다. 16~22), 대형마트 3회(8·9·11월), 백화점2회(8·10월)

강원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도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할인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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