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경쟁률 후끈” 위더스제약, 코스닥 공모 경쟁률 1082대 1
증거금 2.7조…상장 다음달 3일
[파이낸셜뉴스]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공모주 시장에도 불을 지피고 있다.
실제 위더스제약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 경쟁률은 1082.03대 1을 기록했다.
27일 위더스제약에 따르면 일반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60만0000주 중 20%에 해당하는 32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억4625만1040주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7500억원이 몰렸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8~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033.4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1만3900원~1만5900원의 최상단인 1만59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공모 신청 물량의 98.2%가 공모가 밴드 상단에 몰렸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와 이중정기반 개량신약, 탈모치료제 사업 등 성장동력이 투자자들께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은 오는 29일, 상장일은 다음달 3일 예정됐다.
이번 공모자금은 미래 성장동력인 생산공장 설비 투자와 물류창고 증축, 이중정 기반의 개량신약 R&D(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위더스제약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중정 기반의 개량신약을 개발해 노인성 질환 품목을 강화하겠다"며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과 생동완료 품목을 확대하는 등 시장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햇다.
앞서 지난 24일 SK바이오팜의 청약 경쟁률은 323.03대 1로 집계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