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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9 10:25

수정 2020.06.29 10:25

특구진흥재단 재단사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경찰서 유병민 도룡지구대장, 노경섭 생활안전계장, 특구진흥재단 김인신 경영관리실장, 손주영 안전관리팀장. 특구진흥재단 제공
특구진흥재단 재단사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경찰서 유병민 도룡지구대장, 노경섭 생활안전계장, 특구진흥재단 김인신 경영관리실장, 손주영 안전관리팀장. 특구진흥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재단사옥에 대해 유성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물의 주차장 안전, 감시성(CCTV 등), 접근통제, 방범안전 등 91개 항목을 정밀진단 받아 80%이상 충족한 경우 우수시설로 2년간 인증을 받는다.

특구진흥재단은 내부직원, 방문객 및 I-HOTEL 이용객 등 국민에 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확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인증심사를 추진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사전 전문가회의를 거쳐 CCTV 사각지대 보완, 주차장 환경개선, 화장실 범죄예방 강화 등의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해당 건에 대한 안전시설 신설 및 개선이 이뤄졌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공공기관으로써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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