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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이다. ‘백세주를 오늘에 맞게’라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가장 큰 변화는 맛이다. 최근 음식 맛의 변화를 고려해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했다.
환경을 강조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 불투명 병을 투명병으로 변경했다. 투명병은 불투명 병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제거해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곡선의 병 모양은 그대로다.
백세주의 술빚는 제법인 생쌀발효법 및 주요 원재료와 한국적인 멋은 그대로 유지했다.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을 활용하면 영양소 파괴가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다. 주요 원재료도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쌀인 ‘설갱미’와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알코올 도수도 13도로 변함없다.
한편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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