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갑)은 여성과 소수자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변호사 출신 3선 의원이다. 지난해 9월까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1967년 전북 순창 출신인 진 의원은 순창여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진 의원은 사회적 소수자와 관련된 소송을 주로 맡았다.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성명권 분쟁, 고(故) 최진실씨 가족의 친권 소송, 송두율 교수 간첩 혐의 사건,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철거민 등을 위한 소송이 대표적이다.
2005년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호주제 위헌소송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헌법재판소의 호주제 헌법불합치 결정을 끌어냈다.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진 의원은 20·21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동갑에 출마해 3선 의원 고지에 올랐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으며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원내에서는 20대 국회 전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이후 2018년 5월에는 여성 최초로 대야 협상을 맡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다.
같은해 9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취임해 8개 부처에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일궜다.
Δ1967년 전북 순창 출생 Δ순창여자고등학교 Δ성균관대 법학과 Δ제38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8기) Δ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Δ민변 여성인권위원장 Δ환경운동연합 공익법률센터 운영위원 Δ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캠프 대변인 Δ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Δ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Δ19·20·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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