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3D 모델링 기반 산업안전 콘텐츠 선도[[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9 20:02

수정 2020.06.29 20:02

노바테크
노바테크 직원이 모바일 아카데미에서 가상현실(VR)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바테크 직원이 모바일 아카데미에서 가상현실(VR)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노바테크는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설립 3여년 만에 산업안전 공모전 대상, SW중소포럼 운영지원 사업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VR을 이용한 해양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노바테크는 실제와 같은 모델링 기술,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안전, 교육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보급형 안전교육 및 중장비 교육훈련 VR 시뮬레이터 개발을 비롯해 조선해양 야드 천장크레인 안전체험 등의 산업안전 콘텐츠, 어선원을 위한 VHF-DSC 조난신고 훈련 및 선박의 위기 대응(MER) 훈련 등 공공안전 콘텐츠도 개발했다.

노바테크의 3D 모델링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산업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에 기반한 스케줄링은 현장 운영의 실수를 줄이고, 최적의 작업효율을 낼 수 있다.

지난해 울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노바테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직원들 개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대학원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직원 개인 스케줄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한 탄력근무제 운영,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포상, 타 지역 근무자를 위한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노바테크는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기술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해당 업무에 대한 지원자의 업무 역량을 검토하며 기술면접에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의 역할 및 경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채용전형에서 경력사항은 필수는 아니지만 원하는 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역량을 갖추었는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유리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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