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정비사업, 5개 회사 6개 공사현장 대상.
하도급금액의 70% 이상은 지역 전문 건설업체가 참여.
지역 내 생산자재, 지역인력, 지역 장비를 각 70% 이상 우선 사용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지역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상생협약식을 29일 체결하였다.
하도급금액의 70% 이상은 지역 전문 건설업체가 참여.
지역 내 생산자재, 지역인력, 지역 장비를 각 70% 이상 우선 사용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와 시공회사는 지역 건설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당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함에 동의, 하도급금액의 70% 이상은 지역 전문 건설업체가 참여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의 시공회사는 사업시행 기간 중에 필요로 하는 자재.인력.장비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역 내 생산자재, 지역인력, 지역 장비를 각 70% 이상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 발주하는 지역의 모든 건설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 주길 희망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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