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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연간 판매목표 6만5천대…'가족愛' 마케팅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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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연간 판매목표 6만5천대…'가족愛' 마케팅으로 승부
현대자동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정식 출시했다. 판매는 7월1일부터다. (현대차 제공) 2020.6.30/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싼타페'를 싼타페를 포함한 싼타페의 연간 판매 목표를 6만6000대로 잡았다.

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정식 출시했다. 판매는 7월1일부터다.

현대차는 행사가 끝난 후 올해 약 6만5000대의 싼타페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진경정 국내마케팅2팀장은 "더 뉴 싼타페는 중형SUV 시장의 절대 강자이자 패밀리SUV의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SUV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싼타페의 귀환으로 중형 SUV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기아자동차 쏘렌토와 '형제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세대 풀체인지 쏘렌토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4~5월 월 평균 9200여대를 판매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쏘렌토를 올해 7만대 판매, 향후 5.5년간 총 38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혔다.

더 뉴 싼타페와 4세대 쏘렌토는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제원 차이는 크지 않지만, 차별화된 디자인 특징과 마케팅 방향성에 따라 승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 등 울림을 주는 캐치프라이즈로 대표 패밀리 SUV로써 입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티저로 공개했던 Δ엄마의 탄생 Δ끄떡없이 버틸게 2편의 본편 외 Δ아무 일 없이 크면 좋겠어 Δ‘자주 만나요 등 2편과 4편의 내용을 모두 담은 종합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엔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탑재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Δ프리미엄 3122만원 Δ프레스티지 3514만원 Δ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