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이사청소 익일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사청소 익일 예약 서비스’는 미소 웹과 앱을 통해 전날 18시까지 이사청소 서비스를 예약하면 다음날 엄선된 미소 파트너를 통해 이사청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공급 면적 기준 3.3㎡당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동안 미소는 이사청소 서비스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해왔다. 우선 서비스 진행 시 고압세척기, 진공청소기, 습건식 청소기, 고온 스팀 청소기, 피톤치드 살포기, 구역별 걸레 등 이사청소를 위한 기기·도구 6종을 필수로 지참하는 등 이사청소 장비를 표준화 했다.
이와 함께 △현관·베란다·다용도실(벽면 먼지, 거미줄 제거, 바닥 물청소, 현관문, 바닥, 신발장 외부 먼지 및 묵은 때 제거) △창·바닥(전용 세제로 바닥 오염 물질 제거 후 청소, 배수구·하수구 청소, 창틀, 유리 청소, 방충망 오염물 제거) △주방·욕실(싱크대 후드, 싱크대 장 안쪽 청소, 가스레인지·인덕션 청소, 욕실 바닥, 타일 때 제거, 배수구, 변기 세면대 청소 및 살균 소독) △거실·방(몰딩 도배풀 및 오염 제거, 벽지 먼지 제거 후 바닥 청소) 등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한 청소 전문 세제를 이용해 집안 구역에 따른 맞춤 케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매니저가 고객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파트너와 공유한다. 고객 클레임이 접수될 경우 즉시 A/S를 실시하고 최고 수준의 파트너를 선별한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새로 선보이는 이사청소 익일 예약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 편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사청소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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