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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민생의정’…통합당도 한뜻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2 16:50

수정 2020.07.02 16:52

11대 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과 간담회…출발 ‘산뜻’ 
왼쪽부터 김희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좌남수 의장, 오영희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왼쪽부터 김희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좌남수 의장, 오영희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추자면)은 2일 의장실에서 의회 원내교섭단체 미래통합당(대표 오영희)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좌남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민의의 전당을 약속한다.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의 문화를 만들겠다, 의원과 상임위 중심의 의회 운영을 하겠다"며 의회 내부부터 변화하고 혁신할 것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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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대표는 “코로나19 엄중한 위기에 의회운영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후반기 특위 구성 시 통합당에 우선권을 확보키로 하는 한편, 모처럼 여야가 합심한 만큼,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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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1일 의원총회를 열고, 11대 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원내대표에는 전반기에 이어 오영희 의원을, 원내부대표에는 이경용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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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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