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립무형유산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적 전환과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와 자연 속 생명체들과의 공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천진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과의 대담을 통해 자연과 무형문화유산의 관계를 짚어보고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강연자인 최재천 교수는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자문위원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생물학자 중 1명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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