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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어린이 안전체험관 시범 운영 나서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4 07:54

수정 2020.07.04 07:54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매달 4회 운영 계획 
어린이 안전체험관 /사진=fnDB
어린이 안전체험관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서귀포보건소와 함께 제주지역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안전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시범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도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 ‘어린이 안전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오름어린이집 어린이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경찰복 입고 교통신호 배우기 ▷가상의 위급 상황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하기 ▷소방관이 돼 어린이 소방차 운전하기 ▷교육용 물소화기로 불끄기 등 어린이 눈높이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제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4회에 걸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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