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회원 수 2317만명의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6 17:47

수정 2020.07.06 17:47

중고나라
중고나라 사무실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고나라 제공
중고나라 사무실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고나라 제공
중고나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이자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물건들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팔고 사는 상거래가 일상화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창업한 중고나라는 지난 5월 가입 회원 규모가 전 국민의 약 45% 수준인 2317만명을 돌파했다. 중고나라에 등록되는 상품건수도 월간 약 39만2000건이다. 중고나라의 카페의 재방문율은 70%로 전 연령대의 고른 방문이 특징이다.


중고나라가 카페와 별도로 운영중인 서비스 채널인 '중고나라 앱'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중고나라 앱' 은 출시한지 4년만에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

중고나라는 앱을 통해 특별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중고 물품 거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에는 안심 오픈마켓 중고나라 '평화시장'을 론칭했으며,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엄선된 딜러들만 모여있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 중고나라 '오토'도 운영하고 있다.

중고나라의 인재상은 '소통과 협력으로 가치를 창출 하는 사람'이다. 빠르고 탄탄한 성장은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때마다 가능한 일이고, 가치는 즐거운 일터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중고나라의 기업문화이다.

중고나라는 주 38시간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 1시간 늦게 출근, 금요일 1시간 일찍 퇴근으로 한 달에 8~10시간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3~5년 근무한 직원에게는 리프레시 특별휴가와 휴가비도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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