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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기획재정부에 데이터통합솔루션 이노쿼츠 공급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8 10:02

수정 2020.07.08 10:02

이노트리, 기획재정부에 데이터통합솔루션 이노쿼츠 공급

[파이낸셜뉴스] 이노트리는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지능형 부정징후 탐지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사업 진행을 위한 기획재정부 소프트웨어(SW) 구매사업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InnoQuartz)’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쿼츠는 탈렌드오픈소스(Talend Open Source)를 기반으로 한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다. 외산 솔루션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유지보수 또한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이노쿼츠는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지능형 부정징후 탐지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서 통계분석에 활용할 기초 데이터를 이관·정제·적재한다. 모델별로 원활하게 국고보조금 부정징후에 대한 분석 및 검증을 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노쿼츠는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되어 있어 다양한 시스템·사용자 환경에 유기적 적용이 가능하며,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SAP 등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900개 이상의 컴포넌트로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수의 ETL 업무 수행 결과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 서버로 실시간 자동 할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추가 확장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준다.


이노트리 유병수 TCS사업본부장은 “이노쿼츠는 출시 이후 동종업계와 많은 경쟁을 하면서도 꾸준히 공공 및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입지를 다졌다”며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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