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
로열층으로 꼽히는 쇼핑몰 2층에
이례적으로 대규모 키즈존 마련
책·공룡·레고 등 즐길거리 다양
신도시 부모들의 '취향저격'
반려견 출입 쇼핑몰로도 유명
지하서 10층 펫파크 한번에 연결
대형-소형견 놀이공간 분리
음수대·배변장 등 맞춤 공간도
로열층으로 꼽히는 쇼핑몰 2층에
이례적으로 대규모 키즈존 마련
책·공룡·레고 등 즐길거리 다양
신도시 부모들의 '취향저격'
반려견 출입 쇼핑몰로도 유명
지하서 10층 펫파크 한번에 연결
대형-소형견 놀이공간 분리
음수대·배변장 등 맞춤 공간도
오픈 1년 6개월 만에 총 21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 및 리뉴얼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를 강화하는 등 새단장을 마친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지난 주말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았다. 신도시인 위례 특성상 신혼부부나 어린이 비중이 높다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키즈존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위례점 오픈 당시 유통시설에서 '로열층'으로 꼽히는 2층은 과감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으로 구성됐다.
스타필드 키즈존에는 베네베네, 아이러브제이, 리틀킹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임접해 있다. 특히 키즈 전문점인 '토이킹덤'이 2층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갭키즈, 탑텐키즈 등 키즈 패션 매장들이 많이 아이들의 장난감은 물론 의류 쇼핑에도 제격이다. 또한 ,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의 어린이 버전, 아이들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키즈'도 준비돼 있었다.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진 '별마당 키즈'에는 엄마의 자궁을 닮은 '동굴'을 콘셉트로 구연동화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인 '꼬마 동굴'과, 비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아이의 강점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강점지능(S.I.Q) 테스트존'도 마련돼 있다.
아이와 함께 키즈존을 방문한 한 부부는 "키즈존에 레고와 공룡, 인형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 한다"라며 "더운 날씨 때문에 야외에서 놀기 어려운데 키즈존에 와서 놀면 두세시간이 훌쩍 지나간다"며 웃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으로도 유명한 스타필드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들도 많았다. 자이언트 푸들부터 셀티, 말티즈, 벨지언쉽독 등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스타필드에는 몰리스펫샵 뿐만 아니라 유니클로 등 많은 매장에서 반려견 동반출입이 가능해 의류매장, 가구매장 안에서 개와 함께 쇼핑을 하는 신선한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10층 옥상에 있던 펫파크도 한층 새로워졌다. 펫파크는 천연 잔디로 조성돼 반려동물이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대형견과 소형견 등아예 구분된 공간으로 이뤄져있었으며 음수대, 배변장 등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시설들도 갖췄다.
효율적인 고객 동선을 위해 지하 트레이더스부터 옥상 펫파크까지 자유로운 층간 이동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됐다. 반려인들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펫파크에서부터 지하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10층 옥상에는 도심에서도 나들이 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 대표와 협업한 옥상정원, '스타가든'이 새롭게 꾸며져 있었다. 중앙 초화화단은 튤립, 백합 등 20여 가지 꽃과 풀들로 장식돼 있었으며 각종 들풀들을 활용해 들판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한 메도우가든에도 털수염풀, 수레국화 등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도 꽃앞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나들이 오는 고객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펫파크 놀이시설과 배변장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며 "하절기를 고려해 고객들이 햇빛을 피해 편히 쉴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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