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등 6개 분야...13~21일 읍면동 접수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0일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8월에서 11월까지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54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모집분야는 ▲청년특화 일자리(공공데이터 구축) ▲공공업무 지원(체납관리, 수도검친, 도서관 지원 등) ▲생활방역 지원(발열체크, 방역소독 등)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 ▲공공재 사후관리(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 관리) ▲지역회복 지원(하천 환경관리, 소상공인·농촌 일손돕기 등) 등 6개 분야 512개 사업이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3~21일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8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590원(월 89만~178만 내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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