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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진,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

뉴시스

입력 2020.07.10 17:46

수정 2020.07.10 17:46

김태진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태진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태진이 당분간 그라운드를 누빌 수 없게 됐다.

NC는 10일 김태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태진은 전날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슬라이딩 중 오른 발목이 꺾였다. 그대로 누워 고통을 호소한 김태진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4주 진단을 받은 김태진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태진은 올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17(83타수 18안타)을 기록했다.


투수 배재환은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조만간 1군에 다시 등록될 예정이다.


NC는 김태진과 배재환 대신 김진성과 최정원을 1군에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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