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올해 3월 실시 4개월 간 학생 1000여명 참가
[파이낸셜뉴스] 안랩이 정보기술(IT)과 보안에 관심있는 전국 중·고등·대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라이브(Live) 견학’ 참가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랩 ‘라이브 견학’은 회사소개, 연구원 멘토링, 회사 시설 관람 등 안랩 견학을 참가자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견학 참가자는 담당자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영상을 보고 실시간 채팅에도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안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라이브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4개월 간 정보보안분야를 전공하거나 희망 학생 1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안랩은 관련 문의가 이어지자 라이브 견학을 전국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참가신청은 희망 날짜, 인원 등을 기재해 견학 신청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체 견학 인원 수 제한도 없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안랩 라이브 견학은 전국 어디서든 참가자가 인터넷이 연결된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개인 기기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라면서 ”평소 IT·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어 안랩 견학을 원했으나 지역이 멀어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