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등 24개 품목...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양양군 수시 점검...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판매한다.
【양양=서정욱 기자】지중해풍 해양리조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도 양양 대명쏠비치 호텔&리조트에 여름 성수기 동안 여름과일 등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양양군 수시 점검...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판매한다.
이번 양양 대명쏠비치 직거래장터에 입점 농가는 용천 과수농가 등 7개소로 24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이번 장터 운영에 앞서 참여업체 및 농가의 상품진열을 위한 바스켓 및 가격표 그리고 현장에서 사용할 소포장재 등을 지원, 쏠비치 컨셉에 맞는 맞춤형 직거래장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친절교육과 현장답사, 수시 점검 지도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 현장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추후 재구매가 이루어져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