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명주실 사 아닐 불 어지러울 란
'실타래의 실이 한 가닥도 엉킴 없이 매우 가지런하다'는 뜻. 무리 전체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똑같이 행동할 때 쓰는 비유다. 질서나 체계가 잘 잡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착착 돌아가는 상태를 말함. 반대말은 중구난방(衆口難防).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